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7회 연속 선정됐다.
고판화박물관은 지난해 박물관 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물관은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7년 연속 선정을 계기로 2019년 맞춤형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은 사립박물관으로는 보기 드물게 매년 3회 이상 특별전과 연계한 특색 있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다양한 박물관교육 프로그램을 3~12월 자유학기제로 실시한다.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한선학 관장은 “동아시아 고판화 6000여 점을 소장한 박물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시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지역의 특색 있는 사립박물관으로 한번 더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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