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금강사, 청정심원 등 찾아 성금 전달

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19일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의 태고종 사찰을 위문했다.
이번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당한 태고종 사찰은 포항시 법주사(주지 혜주 스님), 금강사(주지 법광 스님), 청정심원(원장 일취 스님)이다. 이 사찰들은 지진으로 기와가 파손되고 벽이 갈라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사찰 피해 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주지스님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이날 지진피해 사찰 방문에는 총무원장 편백운스님과 부원장 성오 스님, 재경부장 법정 스님, 규정부장 혜암 스님, 홍보부장 혜철 스님이 함께 했다.
태고종 총무원은 20일부터 실시되는 승려연수교육에서 지진피해 지역 돕기 성금을 모금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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