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라 국정원, 내놔라 내파일 시민행동'과 함께
MB정권 국정원으로부터 사찰 공작 당한 명진 스님이 1000여 시민, 34개 단체와 함께 국정원에 정보공개 청구를 촉구했다.
국민사찰근절과 국정원개혁을 위한 '열어라 국정원, 내놔라 내파일' 시민행동은 9일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국정원 정보공개 청구인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시민행동은 기자회견 후 국정원을 찾아 정보공개청구서를 제출했다.
명진 스님은 백기완 소장, 최영도 전 민변회장, 함세웅 신부, 정지영 영화감독,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과 함께 이 시민행동의 고문이다.
시민행동 상임공동대표는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김인국 신부, 박제동 화백, 이영주 민주노총 사무총장, 최은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이요상 문화공간 온 상임이사가 맡고 있다.
시민행동은 정보공개청구 관련, 국정원이 부분공개나 비공개 결정할 경우 모든 정치적 법적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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