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6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수덕사와 대흥사에 각각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직능 대표에는 일감 스님이 단독 입후보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일 수덕사 중앙종회의원 입후보 마감결과 석청, 도신, 허정 스님이, 대흥사 중앙종회의원 후보에 법상, 범종, 설도 스님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직능대표 사회분야에는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 스님이 단독 입후보했다.
후보자들은 오는 8일 선관위의 자격심사를 통과하면, 직능대표선출위원회는 오는 20일, 직선직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는 오는 23일 오후1시에 치르게 된다.
그동안 후보간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수덕사와 대흥사는 선거가 불가피하다.
수덕사
석청 스님 도의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77년 혜우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9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
도신 스님 법장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78년 원담 스님을 계사로사미계를, 2000년 범룡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
허정 스님 법광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87년 원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3년 일타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
대흥사
법상 스님 은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93년 보성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3년 보성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
설도 스님 범각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95년 혜암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9년 청하 스님을 계사로 구조계를 수지.
범종 스님 상원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96년 혜암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2년 범룡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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