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하라" VS "조계종은?"
"사퇴하라" VS "조계종은?"
  • 이혜조 기자
  • 승인 2017.01.09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토] 1월 9일 선학원 앞 성추행 의혹에 맞불집회
선학원 임원 성추행 의혹 해소를 요구하며 선미모(선학원의 미래를 생각하는 분원장모임)가 9일 선학원 사무실 앞에서“법원 판단과 별개로 범계행위를 묵과해선 안 된다”며
선학원 임원 성추행 의혹 해소를 요구하며 선미모(선학원의 미래를 생각하는 분원장모임)가 9일 선학원 사무실 앞에서“법원 판단과 별개로 범계행위를 묵과해선 안 된다”며
   

▲ 선학원 임원 성추행 의혹 해소를 요구하며 선미모(선학원의 미래를 생각하는 분원장모임)가 9일 선학원 사무실 앞에서“법원 판단과 별개로 범계행위를 묵과해선 안 된다”며 "계행준수를 주장한 분이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피소돼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선미모는 결의문을 통해 △이사회는 성추행 사건으로 피소된 임원의 사직서 즉각 수리 △임원은 모든 공직서 물러날 것 △창건주와 분원장 존중할 것 등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우이동 B사찰, 대전 C사찰 신도와 스님들이 대부분이고, 불교여성개발원에서도 동참했다.

건너편에서는 맞불시위가 벌어졌다. 이들은 ‘조계종 하수인 선미모’ ‘종단 고위직 승려의 비구니자매 성폭행엔 침묵’ '조계종 성폭력 문제부터 규탄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침묵시위했다.

   

▲ 선학원 임원 성추행 의혹 해소를 요구하며 선미모(선학원의 미래를 생각하는 분원장모임)가 9일 선학원 사무실 앞에서“법원 판단과 별개로 범계행위를 묵과해선 안 된다”며 "계행준수를 주장한 분이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피소돼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선미모는 결의문을 통해 △이사회는 성추행 사건으로 피소된 임원의 사직서 즉각 수리 △임원은 모든 공직서 물러날 것 △창건주와 분원장 존중할 것 등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우이동 B사찰, 대전 C사찰 신도와 스님들이 대부분이고, 불교여성개발원에서도 동참했다.

건너편에서는 맞불시위가 벌어졌다. 이들은 ‘조계종 하수인 선미모’ ‘종단 고위직 승려의 비구니자매 성폭행엔 침묵’ '조계종 성폭력 문제부터 규탄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침묵시위했다.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 대표전화 : (02) 734-7336
  • 팩스 : (02) 6280-2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대표 : 이석만
  •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법인명 : 불교닷컴
  • 제호 : 불교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18-04-05
  • 발행일 : 2006-01-21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불교닷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불교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