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는 14일부터 22일까지 2016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고려인 4, 5세 청소년 25명을 초청해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아시아에는 우즈베키스탄 약 15만명, 카자흐스탄 약 10만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다.

고려인 청소년들은 대흥사 템플스테이, 봉은사, 조계사 참배, 사찰음식만들기체험 등 불교전통문화체험과 KBS방송국 견학, 뮤지컬 점프, k-pop 홀로그램, 트릭아이뮤지엄 관람 등 한류문화체험, 남산타워와 한강유람선, 리움박물관,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등을 체험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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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