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청년회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는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조계사 일주문에서 경찰의 폭력적 침입 행위에 맞서는 조계사 성전수호 시위에 돌입한다”고 했다.

이들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검거를 위해 경찰력을 조계사에 투입하겠다는 여러 발언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이는 공권력 집행을 핑계로 부처님 청정도량을 더럽히는 경찰의 폭력행위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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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