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건중 단식 중단 일상 복귀 논의
41일째를 맞은 김건중 학생을 살리기 위한 공동논의가 진행된다.
25일 오후 3시 동국대학교 교수협의회 사무실에서는 김건중 학생 단식 중단을 위한 공동의 지혜를 모으기 위한 긴급 불교계 단체 대표자 연석회의가 열린다.
연석회의는 “단체의 입장을 떠나 비리의혹이 제기된 총장, 이사장의 퇴진을 주장하며 40일 넘게 단식 중인 김건중 학생이 단식을 중단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게 하는 공동의 노력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이다.
긴급 불교계 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는 대불련총동문회, 대한불교청년회, 동국대학교 교수협의회, 바른불교재가모임, 봉은사 신도회 바로세우기 운동본부, 불력회, 삼보법회, 신대승불교운동본부 준비위원회, 용주사 현 주지 성월 산문출송 신도비상대책위원회, 정의평화불교연대, 지지협동조합, 참여불교재가연대, 청년여래회등 총 13개 단체가 참석한다.
연석회의는 김건중 학생의 의지가 여전해 스스로 단식을 중단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칫 생명의 위험까지 느껴질 정도다. 때문에 불교계 단체대표들이 모여 김건중 학생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공동의 논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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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욕에 대한 탐심으로 자리를 차지하고서는
입만 생명나눔을 외칠 뿐 몸짓은 따라가지 못하는
어설픈 중생.
젊은 학생이 올바름을 실천하면서 죽어가는데
너는 뭐하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