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 발효음식 큰 호응”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는 지난 14~18일 이태리 밀라노 현지에서 ‘2015 밀라노 엑스포’ 사찰음식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사업단은 “행사는 ‘자연과 시간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 사찰음식’이라는 주제로, 사찰 전통 장류와 김치 등 다채로운 발효음식을 외국인들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경탁본·연꽃등 만들기·단청 그리기 등 한국적인 소재로 의미를 더한 다채로운 불교문화 프로그램의 인기도 높았다”고 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국장 원경 스님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뜨거운 현지의 반응을 통해 높아진 한국 불교와 사찰음식의 위상을 느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인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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