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서 처음 열린 순천대 교수회 워크숍
순천대 교수들이 화엄사에서 하계워크숍을 개최했다. 순천대 교수회가 사찰에서 워크숍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천대 교수회(의장 김정빈)는 지난달 27~28일 지리산 화엄사에서 하계워크숍을 개최했다.
화엄사에서 워크숍을 개최한 데는 한국불교사를 전공한 이종수 교수(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 불교문화연구센터장) 역할이 컸다. 이 교수는 김정빈 의장으로부터 교수회 템플스테이 기획을 부탁받고 템플스테이를 겸한 하계워크숍을 성사시켰다.
행사에는 순천대 교수 16명이 참석했다. 교수회는 “참석한 교수 대부분이 불자가 아니었음에도 불교문화를 체험하면서 거부감을 가지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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