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사, 증심사, 등룡사, 수미정사 등 "학인 외국어스피치 대회에 써 달라"
올해 처음 열리는 '조계종 학인 외국어스피치 대회'를 앞두고 조계종 주지스님들의 후원이 줄 잇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은 21일 함양 장춘사 주지 경암 스님이 승가교육발전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암 스님은 "최근 '제1회 조계종 학인 외국어스피치 대회' 소식을 듣고 승가교육 발전을 위해 기금을 내게 됐다"고 했다.
이에 앞선 10일 석인 스님(구례 수미정사)이 500만원, 19일 연광 스님(광주 증심사)이 500만원을 비롯해 지난 7월 10일 본명 스님(울산 등룡사)이 1000만원을 각각 같은 이유로 지정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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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로서 모처럼 좋은 소식 입니다.
스님들끼리 제발 싸우지 마세요.
불자입장에선 누워서 침뱉기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