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쏟아져 이재민 20만명 고통 속에
부처님의 나라 미얀마가 큰 비로 홍수 피해를 입었다. 우기인데다 사이클론 코멘의 영향으로 쏟아진 물폭탄에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와 접경한 인도 서벵골주, 네팔 등이 물에 잠겼다.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에 따르면 이번 비로 미얀마에서 50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이재민 20여 만명이 발생했다. 농경지 630만평이 유실됐다.
한국에서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펴고 있는 민족민주동맹 (NLD LA) 한국지부 조모아 부총무와 마웅 쩌 씨가 미얀마 이재민 돕기 성금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국내에서 일정기간 성금이 모아지면 미얀마 11주 수재민들에게 전달한다.
한편, 한국 월드비전은 미얀마 홍수 피해를 돕기 위해 초기 긴급구호 자금 10만달러를 지원키로 했다. 월드비전도 미얀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미얀마인이 주관하는 미안먀 수재민돕기
농협: 216012-51-295367
예금주 MAUNG ZAW MOE A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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