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국대 찾아 한국-미얀마 승려간 교류 의견 나눠

미얀마의 큰스승 시타꾸 사야도(큰스님)가 동국대 이사장 일면 스님을 만났다.
동국대 이사장 일면 스님은 지난 5일 이사장실에서 시따구 사야도 일행을 접견했다. 스님은 시따구 사야도와 한국-미얀마 불교 발전과 승려들 간의 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일면 스님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미얀마와 한국 불교계 발전을 위해 활발한 상호교류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했다.
시따구 사야도는 미얀마 국제불법학교(Si-tagu International Buddhist Academy) 스님들이 동국대에서 한국불교를 수학할 수 있을지 등에 관심을 보였다.
시따구 사야도는 “11일 이사장 취임식이 있다고 들었다. 취임을 축하한다. 학교 발전과 더불어 불교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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