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종합사회복지관서 하루찻집 후 쌀 100포대와 800만원 모아

부산시 남구 불교연합회(회장 지원 스님‧문수사 주지)는 지난 2일 부산 남구청에 쌀 100포대(500만원 상당)와 성금 800만원을 소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전달된 쌀과 성금은 지난해 12월 25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회 하루찻집을 열고 모연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부산 남구 불교연합회 회장 지원 스님과 수석부회장 화랑 스님(동명불원 주지), 사무총장 호명 스님(무문홍법사 주지), 감사 능후 스님(공덕원 주지) 등이 참석했다.
부산 남구 불교연합회는 부산시 남․수영구 불교연합회에서 분구해 지난 2013년 10월 재창립했다. 부처님 자비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3년 12월 23일 하루찻집을 시작했다. 지난 2014년 1월 부산 남구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 등 자비 나눔 활동과 군 포교 활동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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