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종, 선암사에 태허 스님 탑비 부도 제막

관음종(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지난 1일 순천 선암사에서 '개산조 태허 대법사 탑비 부도 봉안 제막식'을 봉행했다.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봉행사에서 "태허 스님 열반 35년만에 출가본사인 선암사에 부도를 모시게 됐다. 관음종 대중이 함께 태허 스님의 정신을 올곧이 이어나가자"고 했다.
스님은 "태허 스님의 탑비 부도 봉안은 조계종 태고종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 이는 한국불교가 한뿌리이고 부처님의 일불제자임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다. 원융불교임을 보여주는 시금석으로 삼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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