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까지 단양 불교천태중앙박물관서

제2회 원각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개막했다.
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27일 단양 구인사 불교천태중앙박물관 컨벤션홀에서 제2회 원각서예대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 개막식을 봉행했다. 개막식에는 총무원장 춘광 스님, 종의회의장 문덕ㆍ총무부장 월도ㆍ교육부장 장호 스님, 엄재창 충북도위원, 천동춘 단양군의원, 원각서예대전 김창동 운영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인사말에서 “원각서예대전은 서예를 통해 심신을 갈고 닦는 수행의 기회를 삼는 지고한 불사다. 서예의 다양한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문화 융성의 시대를 열어가자는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는 큰 행사라며 서예대전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대상 수상자인 이이섭 씨와 최우수상 정승록 씨에게 상패와 상금을, 총무부장 월도 스님은 우수상, 교육부장 장호 스님은 장려상, 김창동 운영위원장은 특선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전시는 10월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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