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명, 8박9일 동안 20대 청춘 돌아봐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 스님)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은 28일 해남 미황사에서 청년출가학교 고불식을 봉행했다.
행사에는 청년출가학교장 법인 스님과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 강의와 상담 등을 맡은 만초‧가섭‧원영‧재마 스님 등이 청년출가학교에 입교한 39명과 참석했다.
교육원은 “청년출가학교(청년희망템플스테이)는 지난 2012년 개설한 후 해마다 20대 청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8박9일 동안 삶에 대한 태도와 마음의 변화를 체험해 왔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사섭을 창시한 용타 스님과 조성택(교수), 황광우(철학자), 이종만(음악가), 박웅현(광고인), 함돈균(교수) 등이 특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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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공부하여 법륜을 굴리지 않는 출가승이 득세를 하는 현실을 볼 때 불교의 미래는 어두워 보입니다.
미황사에서 그 우려를 지워주시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