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서 교수·직원·학생 등 3500명 참가

동국대(총장 김희옥)는 11일 북한산에서 제45회 4·19혁명 기념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동국대는 1960년 4·19 혁명 중심에서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선배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70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교수·직원·학생 3500여 명이 함께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동국대 김희옥 총장은 4·19혁명 기념탑에서 열리는 추모식에서 4·19혁명 희생자 12명에게 헌화했다. 추모식 후에는 각 학과와 단체별로 교수들과 학생들이 함께 대동문까지 등반에 나섰다. (사진=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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