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세대관리 ‘우리 함께 해요’ 특화
서울 성북구립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위탁법인에 진각종복지법인이 지난달 31일 선정됐다.
성북구립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연면적 2,01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하루 평균 7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진각복지재단은 “임대아파트와 근접한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의 특성을 살린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대아파트 세대관리사업 ‘우리 함께해요’ 특화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보호사업, 교육문화사업, 주민조직화사업, 가족관계증진사업, 가족기능보완사업 등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각복지재단은 전국 40여개의 국내·외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을 직영·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 방과 후 교실, 다문화가족지원, 어르신대학,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시설운영 노하우와 안정된 재정을 바탕으로, 법인 중앙사무처가 위치한 성북구 지역 내 복지솔루션의 역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월곡복지관은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재단은 “임대아파트와 근접해 있는 복지관만의 특성을 살려 지역주민들에 대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체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을 분담해 직접 가정방문하여 복지욕구와 필요서비스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임대 아파트 세대관리 사업 ‘우리 함께 해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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