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대중법회로 도심포교를 선도했던 최초의 재가불자 신행단체인 대한불교삼보회(이사장 엄근용)는 20일 서울 정릉동 삼보정사에서 제1기 삼보법사 13명과 제6기 삼보포교사 10명의 품수식을 봉행했다.
이번에 삼보법사로 품수된 13명의 법사들은 포교 사각지대인 군, 교도소, 병원 등에서 활동해 왔다. 이들은 이날 법사 품수를 계기로 지역·직장·직능 포교에 진력을 다할 것을 새롭게 다짐했다.
이날 배출한 삼보법사 13명은 흥인 오상기, 관정 송명환, 성림 박호석, 보성 한기성, 법성 이호영, 진상 유억근, 홍선 최광규, 길암 강수종, 덕산 김민식, 원적 한영태, 지암 이상훈, 지안 이성하, 법인 최옥환 등이다. (사진=대한불교삼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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