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다라니절 성공기원법회·일월등명약사여래불 점안
세계 133개국 군인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군인올림픽인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법회가 봉행됐다.
문경 다라니절(주지 법만·정중종 총무원장)은 13일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기원법회 및 일월등명약사여래불 점안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혜승 스님(고운사 회주), 진우 스님(동국대 불교대학원 총동창회장·양산 천태사 주지), 퇴휴 스님(서울 중랑구사암연합회장·법장사 주지), 고윤환 문경시장 등 1000여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법회는 제1부 점안식, 제2부 성공기원 법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지 법만 스님은 “고통 받는 중생들을 보듬고자 약사여래불을 모시고, 불사리오륜보탑을 조성했다”며 “이 자리에 모인 불자들과 함께 2015년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기원을 발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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