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서비스 산업 인재 육성에 써 달라”
동국대(총장 김희옥ㆍ왼쪽)는 5일 사단법인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으로부터 제2건학기금 10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발표했다.
전달식에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 이사장은 “문화예술 및 서비스 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온 동국대와 문화서비스학과 석‧박사과정 MOU를 체결해 구성원들의 관심이 크다”며 “동국대가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협력을 활성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기부 사유를 밝혔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은 매년 1억원씩 10년 동안 10억원을 기부하게 된다.
이에 김희옥 총장은 “큰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교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은 2008년 설립됐다. 뷰티, 패션, 푸드(서비스)업에 종사자 개인회원 10만명과 50여 단체회원이 참여하는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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