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람봉사단 학생 25명 학교 신축, 문화교류 진행
동국대 ‘참사람봉사단(단장 김희옥 총장)’ 학생 25명은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라오스 우돔싸이에서 중고교 교사 신축 및 교육·문화교류 봉사활동을 했다.
서울 소재 6개 대학이 연합해 릴레이로 진행한 행사에서 동국대는 숭실대, 세종대, 삼육대, 상명대, 명지대에 이어 릴레이 봉사활동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라오스에서도 가장 낙후된 우돔싸이 지역 므엉뱅 중고등학교 교사 신축 작업과 화장실 신축 공사 등에 참여했다. 현지 어린이를 위한 ▷동요배우기 ▷미니올림픽 ▷액자 만들기 ▷비누방울 만들기 등 교육·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손재현 참사람봉사단 부단장은 “이번 연합 해외봉사는 기존의 대학 해외봉사 프로그램이 가지는 단편성의 한계를 넘어, 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경험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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