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복지재단(이사장 혜정 정사ㆍ통리원장)은 7일 ‘진각복지119- 따듯한 겨울나기 연탄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등 자원봉사자 20명이 참가해 서울 정릉동 2세대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두 가정은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는 정릉 산동네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연탄 구입비도 없어 추위에 떨고 있었다.

진각복지재단은 세대 내 적재공간이 협소해 2000장 가운데 이날 전달하지 못한 1000장은 2개월 후 2차 지원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진각복지119는 사회복지응급서비스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119와 같이 신속하게 인적ㆍ물적 지원을 하는 진각복지재단의 특화사업이다.

조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