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불교리더 3위는 현각, 1위는?
차세대 불교리더 3위는 현각, 1위는?
  • 이혜조 기자
  • 승인 2012.10.28 10:14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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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혜문, 현각, 법인, 지운, 진오 스님 이름 올려
종이매체 선호도 불교신문>현대불교신문>법보신문 순

차세대 파워리더 300명에 불교계 스님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시사저널>은 창간 23주년을 맞아 올해에도 전문가 1천5백명을 대상으로 30개 분야의 ‘차세대 리더’ 조사를 실시했다. ‘차세대 리더’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조사 대상자의 나이는 만 49세 이하로 제한했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전화 설문조사를 벌였다. 

미국 햄프셔 대학 교수인 혜민 스님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불교 분야 차세대 리더 1위이다. 혜민 스님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유명세를 탄 그는 27만명이 넘는 트위터 팔로우를 가졌다. 저서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출간 7개월 만에 100만부 판매를 돌파했다. 인문·교양 단행본 중 최단 기간 판매 부수 100만부 돌파 기록도 세웠다.

혜민 스님은 <시사저널>과 한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다 보니까 내가 대중 앞으로 나와서 이야기를 하는 종교인이 되어버렸다. 사람들이 잘 알아주지 않는 곳에서 본인들을 낮추고 여러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일을 하는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차세대 리더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했다.

2위는 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인 혜문 스님이다. 그는 지난 2005년부터 문화재제자리찾기 운동을 시작했다. 현등사 사리구 반환 소송, 회암사 출토 문화재의 소유권을 찾았다. 2006년부터는 해외에 약탈된 문화재를 환수하기 시작했다.

일본 도쿄 대학에 있던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국보 151호)을 반환받았고, 지난해에는 <조선왕실의궤> 반환에도 성공했다. 지난 6월부터는 ‘혜문 스님과 함께 떠나는 문화재제자리찾기 답사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3위는 미국 태생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현각 스님이다. 2008년 말 한국을 홀연히 떠난 뒤 지금은 독일 등 유럽에서 한국 선불교를 알리고 있다. 그 밖에 조계종 교육원 교육부장 법인 스님, 동화사 전 강주 지운 스님, 모금 마라토너로 유명한 진오 스님 등이 차세대 리더 300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또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로는 성철 스님을 1위(40%)로 꼽았다. 법정 스님과 달라이 라마가 2위, 법륜 스님과 지관 스님이 그 뒤를 이었다.

불교계 전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이신문은 <불교신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의 46%가 이 신문을 선호한다고 답해 2위인 <현대불교신문>보다 28% 이상 압도적인 지지를 보였다.현대불교는 응답자의 약18%의 선호도를 보였고 <법보신문>은 3위로 1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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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2012-10-29 13:16:01
법보발행부수가 칠천부나되나?

껄껄 2012-10-29 12:23:45
지금과 같은 이벤트로 벌어들이는 보시금 위주의 수익 구조도 바뀐다는 얘기. 승려들 음반이나 공연, 전시, 출판수입도 사유재산에 포함시켜 종단에서 일정비율 징수하도록 해야 할텐데... 보살들 지갑에만 관심이 쏟고 있으니 시대에 뒤떨어졌단 소릴 듣는 것이죠.
사찰 보시금, 공원입장료 등 모두 투명하게 관리하고 돈의 주지 집중화 구조 개혁하고, 총무원은 포교, 교육, 복지의 사업의 현대화에 집중해야함.

통재다 2012-10-28 11:56:50
리더가 뭐길래 법인스님 말고는 순위가 대중스타 중심인지. 안거마다 철철이 가부좌 트는 그많은 수좌 가운데 인물이 그렇게 없나.
어째 신문은 소식이나 전하고 있는 기관지가 1등인지.. 신문다운 신문이 없다.
이래저래 불교는 삼류구나..... 부처님 이 일을 어찌하오리까...

꼴찌 2012-10-28 11:04:16
불교계에서 불교신문, 현대불교신문, 법보신문, 금강신문, 주간불교신문 등 발행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신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불교신문, 현대불교신문 밖에 없는 것 같다.

법보신문은 전에 5만부 발행한다고 거짓말 하고 1만 3천부 발행하더니...이젠 7천부?
결국 잊혀지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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