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 등 20명에게 총 1000만원 지급
원봉문화복지회(이사장 원봉, 태고종 중앙종회 의장)는 7일 청주 보현사에서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학생, 불교단체 활동 학생 등 20명에게 5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원봉문화복지회는 2009년 8월 원봉 스님이 3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자신의 법명을 빌어 설립한 단체이다. 2011년 11월에는 ‘사단법인 원봉문화 복지회’로 법인 등록됐다.
원봉 스님은 “인재불사는 좋은 씨앗을 뿌리는 소중한 일이며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맺어주는 일이 장학사업” 이라며 “시은의 은혜에 회향하는 마음으로 뜻 깊은 인재불사의 원을 세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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