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여름불교학교ㆍ가족캠프 등 다채
남원 실상사(회주 도법ㆍ주지 해강)는 7~8월 동안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6~29일 실상사 어린이법당과 산내들 스스로 배움터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여름불교학교’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명상, 담력훈련, 물놀이,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실상사 어린이 법회 회원은 5만원, 일반은 9만원이다.
재가불자를 위한 학림은 7월 30일~8월 3일과 8월 6~10일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제1차 여름학림에서는 원묵 스님(화엄학림 학감)의 불교입문반과 법진 스님(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장)의 유마경강의반이 열린다. 제2차 여름학림에서는 혜진 스님(화림원 연구원)의 불교입문반과 각묵 스님(실상사 화엄학림 교수)의 초기불전강독반이 진행된다. 동참금은 25만원.
8월 12~13일에는 화엄학림 후원자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가족캠프에서는 회주 도법 스님이 ‘조계종 결사운동과 우리 삶’을 주제로 법문을, 주지 해강 스님이 ‘실상사와 화엄학림의 방향’을 주제로 비전나눔을 한다. 또, 목탑지에서 명상, 명승지인 ‘용유담’ 순례, 지리산 둘레길 걷기 등도 진행한다. (063)636-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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