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수익금 일부 발전기금으로 … 내달 17일부터 월전미술문화재단서
서양화가이자 정신의학자, 예술치료가인 작가 르네추(본명 추성진)가 다음달 열리는 전시회 ‘마음을 치료하는 예술-르네추의 아름다운 여정’ 수익금의 일부를 모교인 동국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겠다고 19일 밝혔다.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삼청동 월전미술문화재단 한벽원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작가의 ‘정신의학적 구도추상’ 작품들을 비롯해,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영빈관, 춘추관, 여민관 등 주요 공관에 전시되었고 언론 등에 보도된 원작들을 최초로 공개한다. 러시아의 크램린궁 대통령 집무실에 소장됐던 작가의 작품시리즈 원작들도 함께 공개 전시된다.
작품활동 외에도 TV방송 특강, 정신의학․심리치료 학술대회 주관 등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예술치료센터인 ‘르네추 예술치료센터’를 개원해 우울증, 자살, 이상심리, 공황장애 등을 전문치료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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