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조계종 전법회관 6층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2월 미래복지포럼 발제자로는 신순갑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사무총장이 맡아 “학교폭력의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고, 20년 전 그리고 10년 전의 학교폭력과 지금의 학교폭력의 또 다른 양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나날이 심각해지는 청소년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 할 예정이다.
복지재단은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 발생하는 소외와 상실, 정체성 혼란으로 급증하는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가 먼저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훈계와 강압을 통한 일시적 해결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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