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건강-가정-풍요-인간관계-능력개발-성공-종교 순
종교를 가지는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인 행복도를 묻는 질문에 개신교가 가장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톨릭-불교-종교없음이 그 다음을 이었다.
응답자들은 약간 행복하거나(37.3%)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다(37.4%)거나 매우 행복하다(8.4%)고 생각하는 층이 전혀 행복하지 않거나(1.3%) 별로 행복하지 않은(15.5%)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행복의 요소로 1. 건강(81.6%), 2. 화목한 가정(79.2%), 3. 경제적 풍요(62.2%), 4. 좋은 인간관계(20.3%), 5. 자신의 능력개발(17.9%), 6. 사회적 성공(13.0%), 7. 종교(11.6%) 등을 꼽았다.
가톨릭 신자들은 자신의 능력개발 대신에 종교를 5위(18.0%)에 놓고 있으며, 개신교 신자들은 좋은 인간관계 대신 종교를 4위(26.6%)로 꼽았다.
이에 비해 불교 신자들은 건강(20.6%), 화목한 가정(17.3%), 경제적 풍요(15.2%), 좋은 인간관계(4.8%), 자신의 능력개발(4.2%), 사회적 성공(3.1%)에 이어 종교를 7위(2.4%)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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