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정 스님, 해인사서 이재오 장관에 당부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이 정치인들의 형태를 꼬집고 국민을 위한 큰정치를 당부했다.
법전 스님은 24일 해인사에 예방한 이재오 특임장관에게 법전스님은 이 자리에서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하는데 요즘 정치인들은 너무 작은 것에 매달려 자기를 위한 정치를 하는 것 같다"며 "이 장관은 과거에 고생을 많이 해서 서민의 고통을 잘 알테니 큰 정치를 해달라"고 설했다.
종정 스님은 이어 요임금 시절 허유와 소부의 고사를 설명한 뒤 "요즘은 너무 벼슬 그 자체에 집착하는데 정치인들은 대의를 갖고 큰 정치를 해야 한다"며 `사소취대'(捨小取大.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얻음) 정신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신뢰 회복을 위한 소통 강화와 이명박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장관은 또 작년 말 템플스테이 예산 삭감 이후 불거진 정부ㆍ여당과 조계종 간 갈등을 해소한 데 대해 감사 의 뜻을 표했다.
이 장관은 주지 선각 스님 등과 오찬을 함께 한 뒤 다음달 23일부터 열리는 대장경 천년세계문화축전 행사장을 둘러보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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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과거에 고생을 많이 해서 서민의 고통을 잘 알테니 큰 정치를 해달라"
이부분에서 많이 웃었다.
이재오는 노동운동하다가 변절해서 딴날당가서 호위호식한 전형적인 철새 정치인,
제편을 떠나 과거의 자기 동지들을 향해 사냥개가 된 배신의 정치인 아이콘 중 하나다.
그뿐아니다. 김대중, 노무현 같은 분들 모함하는데도 앞장선 아주 싸구려 악질 정치인이다.
내가 종정스님이었다면 이재오의 면담요청에 응하지도 않았을 거다.
시자스님을 시켜서 "먼저 인간이 되면 만나줄 의향이 있노라" 전했어야 한다.
그리고 스님들도 참 이상한게 저런 개신교 똘아이를 왜 사찰에서 기거하게 해주는지 참....
손학규 장로도 그렇고.....이런 놈들은 개신교 국회의원 기도회 멤버로 공개적으로 주여~를 외치는
자들이다.
허긴 스님들이 줏대가 있었으면 이맹박에 충성서약한 380여명은 생겨나지도 않았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