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 박봉영 기자
  • 승인 2010.08.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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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
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

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
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

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
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

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
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

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
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

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
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

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
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

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
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

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
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

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
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

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 '조선족 자긍심' 최초·유일 도량 낙성 中투먼시 수월스님 유지 이어 화엄사 건립…수월정사 9월 불사 돌입중·남·북 문화 아우른 사찰, 건립자본 위기 1만불 봉안불사 동참 절실 중국 옌볜(延邊)에 살고 있는 조선족의 귀의도량이자 경허 선사의 제자 수월 스님의 유지를 잇는 도량이 건립돼 주목된다.투먼(圖門)시 민족종교국과 화엄사건설추진위원회는 7월 31일 '일광산 화엄사(日光山 華嚴寺) 낙성 및 부처님 개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투먼시가 주최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2010 두만강축제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이날 법회를 위해 한국에서는 수월 스님의 손상좌인 조계종 원로의원 명선 스님(여수 흥국사 회주)과 한중불교교류협회 회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중국측에서는 김기덕 투먼시 시장과 시관계자,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법사과 지린성 불교계 인사 등 2만여명이 낙성을 축하했다. 서울 봉은사의 주도로 2008년 지린성(吉林城)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 옌지(延吉)에 건립된 신흥불당은 공식사찰이 아닌 회관이어서, 화엄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새로 건립된 최초이자 유일한 사찰이다. 투먼시와 두만강, 북한의 남양시가 한눈에 내려다뵈는 위치에 건립된 화엄사는 옌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위한 귀의도량이라는 의미 외에도 또다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중국과 중국내 조선족, 남한과 북한의 불교계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4개 불교계의 문화를 아우른 건립불사가 이뤄졌다는 점이다.화엄사는 중국 사찰의 가람배치와 건축양식에 따랐다.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한족이 절반에 육박해 이들로부터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 차원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족 사업가 이평림(李平林)씨 가족의 자본을 투입해 조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옌볜 조선족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수월 스님의 뜻을 잇는 의미를 담았다. 남한 불교계는 중국 국가종교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중불교문화교류협회가 참여했다. 한중불교교류협회는 중국 국가종교국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화엄사에 한국식 불상과 단청, 탱화 제작 등을 담당했다. 북한에서도 평양 만수대 창작단이 직접 단청작업에 참여해, 3개 나라에 흩어진 한민족의 문화와 기술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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