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17일(화)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에게 설 ‘행복꾸러미’를 전했다.‘행복꾸러미’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사나래 봉사단(단장 이희성)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취약계층 어르신 중 식생활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행복꾸러미’는 소고기미역국, 닭 백숙죽, 우엉 조림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들로 준비했다.이번 나눔은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들과 복지관 직원이 직접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이희성 단장(흉부외과)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강원 홍천의 대한불교조계종 공작산 수타사(주지 화광 스님)와 수타사 신도회(회장 오승훈)는 18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회장 윤현순)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패와 함께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취임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변정권 前 강원도재난안전실장, 홍병천 前 NH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전성열 NH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장,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백금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 홍천지회장, 전상범 홍천나누미봉사단 운영위원장 등과 농업관련단체장

최근 김진욱 공수처장이 시무식에서 찬송가를 부르다 눈물을 흘리는 등 종교편향 행위로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 중앙종회 종교편향특위가 김진욱 공수처장 퇴진을 촉구하며 공수처 앞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중앙종회 종교편향불교왜곡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선광 스님)가 17일 정부과천종합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항의 방문해 공개 장소에서 김진욱 공수처장 면담을 요구했지만, 만나지 못했다.김 공수처장 면담이 막힌 특위는 청사 앞에서 김진욱 공수처장의 '즉각 사과 및 사퇴'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한 뒤 피켓 항의 시위를 벌였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19일 정문헌 종로구청장에게 “종로에 명상힐링 프로그램을 시행하면 상징적이며 현대인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제안했다.진우 스님은 19일 예방한 정 구청장에게 “명상 문화는 불교수행의 모토지만 종교를 떠나 바쁜 현대인들에게 심리적 평안을 주는 정신문화이니 서울 종로에 명상문화공간이 마련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했다.정 구청장은 ”종로 새문안교회 맞은편에 8~9층 목조건물을 지어 문화적으로 활용하려는 구상을 하고 있다”며 “심의를 거쳐 다방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자리에는 총무원 기획실

조계종 전 원로의장 세민 스님이 ‘천년을 세우다-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모시기’ 사업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세민 스님은 별도 기탁식 없이 미래본부 계좌에 기금 1,000만 원을 입금했다.미래본부 관계자는 “‘천년의 세우다’ 종책사업에 원로의원 스님의 첫 기탁이어서 의미가 크다”이라며 “천년을 세우다 사업에 사부대중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19일 승가대 법인처장에 설암 스님을 임명했다.진우 스님은 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하며, “종회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승가학원 운영에 힘을 실어, 종단 대표적 승가교육기관인 중앙승가대학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설암 스님은 “법인과 대학, 종단과 의논해서 승가학원과 중앙승가대가 당면한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설암스님은 화광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4년 수계했다. 총무원장 종책특별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군승 수급과 군불자 양성에 종단 차원의 힘을 기울여 가겠다고 했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국군불교총신도회, 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 관계자들의 예방 자리에서 군불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승 수급 등 문제를 내년까지는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했다.진우 스님은 “위임 후 워밍업을 했다. 이제 불교중흥을 위해 더 적극 일해야 할 때”라며 “포교는 젊은이들에게 해야 한다. 젊은이들이 가장 많은 곳이 군이다. 젊은 군불자들을 건강히 잘 만드는 일에 불교중흥의 기

해인총림이 19일 참회문을 냈다. 총림 주지 현응 스님의 ‘음행’ 사태로 사회적 혼란을 일으킨 데 종도와 국민에 참회한다는 것이다.해인총림은 이날 ‘참회문’을 통해 “최근 전 주지 현응스님과 관련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나고, 더불어 해인사의 청정 수행 도량에서 승풍이 실추되는 사태가 벌어져 해인총림과 불교계의 위상을 크게 추락시키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에 해인총림 사부대중은 모든 종도와 국민 앞에 진심으로 두 손 모아 합장하며 참회문을 올린다.”고 했다.이어 “승풍을 실추시킨 현응 스님은 해인사 주지직을 1월 12일 자로 자진

김정호 조계종 총무원 재무차장의 부친 김승규(83) 옹이 18일 별세했다. 장례식은 서울 신내동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20일 오전 4시 30분, 장지는 무장 녹두숲 자연공원이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회장 정도 스님, 법주사)가 문화재관람료 감면 지원 예산이 ‘지자체경상보조로 진행하는 데 반대 입장을 정리했다.본사주지협은 17일 제19교구 화엄사 광주 빛고을포교원에서 연 제76차 회의에서 문화재 관람료 감면 지원 예산을 기획재정부가 ’민간경사보조‘가 아닌 ’지자체경상보조‘로 추진하는 것에 반발했다.국회는 문화재보호법 개정에 따라 2023년 문화재 관람료 감면비용 지원 예산 419억원(5월부터 12월 분)을 확정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가 이 예산을 국고 70%, 지방비 30%로 배정하고 국고 30%를

미투 관련 사건 재판 와중에 새로운 음행 사건을 일으킨 법보종찰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이 조계종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해인사 차기 주지 추천 논란은 관련 징계 조사 이후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난 16일 해인총림 임회가 원타 스님을 차기 주지 후보로 추천하는 내용의 심의를 한 것 역시 사실상 무효화될 것으로 보인다.조계종 총무원은 18일 ‘해인사 주지 범계 의혹에 대한 대한불교조계종 입장’을 대변인 성화 스님(기획실장) 명의 입장문을 냈다.조계종은 “최근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총림 해인사 주지의 범

내부제보실천운동은 14일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기룬에서 ‘제5회 이문옥 밝은 사회상’ 시상식을 성료했다.2022년 이문옥 밝은 사회상 대상은 △대한불교진각종 고위종교인의 직장 내 성적 범죄 및 은폐 행위를 고발한 A씨 △머니투데이 직장 내 성적 범죄와 2차 가해 및 갑질 행위를 고발한 B씨 △케어센터장(목사)의 보호종료 아동 성폭력 및 횡령을 공익제보한 C씨가 수상했다.이문옥 밝은 사회상 대상 수상자 A씨는 불교 주요 종단 중 하나인 대한불교진각종에 2017년 8월, 종무원으로 입사했으며, 당시 부서 상사였던 고위종교인이

인드라망생명공동체(이하 인드라망, 상임대표 도법 스님)가 남원 실상사에서 2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3박 4일간 실상사공동체학교를 개설한다.공동체학교는 실상사가 지난 20년간 쌓아온 마을공동체 운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태적 삶, 귀농 귀촌, 마을공동체 운동 등을 배우고 익히는 3박 4일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진다.농사, 건강한 먹거리, 자기를 돌보는 명상, 마을공동체 탐방, 목공체험, 귀농·귀촌 선배와 대화, 도법 스님과 차담, 경청의 대화법, 공동체 워크숍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공동체학교는 매월 1회(셋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 스님)는 18일부터 20일까지, 새해 설날을 맞아 다양한 명절 행사를 진행한다.계며년 올해는 ‘우리의 계속되는 묘한 인연’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연다.센터는 “코로나19 이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잠시 멈추었던 인연을 다시 이어가고자 교육,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는 탑골문화예술단 특별공연, 차례 지내기, 지방 써주기, 복꾸러미 새해 사진 촬영, 특별체험활동, 한국투자공사에서 지원하는 명절맞이 특식, 윷놀이 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고 했다.18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가 지난 11일 제5회 녹색사찰대회를 온라인 줌으로 진행했다.5년째인 녹색사찰대회는 녹색사찰들이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고 실천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줌 녹색사찰 대회에는 백련사(천도 스님), 시적암(법일 스님), 도림사(정찬 스님), 한마음선원(혜눌 스님), 봉덕사(청욱 스님), 원효사(혜청 스님), 서장사(신도회 총무), 벽선암(혜진 스님, 김은아 기획실장), 오봉사(혜원 스님), 개금종합사회복지관(김동현 대리), 대원각사, 부산불교환경연대(김도연), 울산불교환경연대(변수정, 김예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19일 설 명절 행사 ‘홍장福 내려온다!!!’를 진행한다.행사는 기업 및 단체 후원으로 행사 당일 참여 가능한 이용자에게는 특식과 복꾸러미 키트를 제공하고, 참여가 어려운 재가 이용자에게는 명절 음식과 복꾸러미 키트를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행사는 홍천관내 장애인은 누구나 참여 할수 있으며, 미리 신청하지 않은 장애인은 당일 신청, 참여가 가능하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주)에스티엠(대표 최동석)과 (주)라파메딕스(최동석)는 11일 취약계층의 감염예방 및 경제난 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6천만 원 상당의 ‘헬리코박터균 진단키트 및 KF94 마스크’를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에 기탁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두 업체에 기부증서와 감사장을 전했다.최동석 (주)에스티엠 대표는 “고유한 식습관 문화로 국내 인구의 절반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감염자라는 통계가 나오고 있다.”며 “급성위염, 만성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림프종, 위암 등 소화기질환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감염 여부를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가 계묘년 설,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BTN불교TV는 1월 20일부터 설 연휴 기간 깊은 감동을 전하는 4편의 불교 영화와 저잣거리에서 혹은 깊은 산중에서 한국불교의 전통을 지금까지 이어온 원동력은 무엇이었는지 살펴보는 뜻깊은 특집프로그램을 준비했다.불교무형문화유산 땅설법▣방송시간 1월22일(일) 14:00 | 1월23일(월) 12:00 | 1월24(화) 22:00과거 동아시아에 불교가 전래되었을 때 스님들이 글을 모르는 민중들에게 불교를 설파하기 위해 불교 교리를 춤과 노래, 공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은 계묘년 설날 다채로운 특집을 방송한다.BBS TV에서는 1월 21일(일)부터 1월 24일(화)까지 부처님의 지혜가 담긴 법문,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의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BBS 불교방송 제8대 이사장 덕문 스님 특별대담1월21일(토) 21:30 / 1월22일(일) 12:30 / 1월23일(월) 21:30방송포교의 원력으로 화엄의 꽃을 피우고 있는 BBS 불교방송이 개국 33주년을 바라보며 준비한 특별한 시간, BBS의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덕문스님과 BBS의 새로운 방향과 한국불교의 미

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은 11일 오후 1시 봉은사 보우당에서 제5기 불교합창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불교합창 아카데미는 2018년 제1기 불교합창아카데미를 시작으로 4기 불교합창아카데미 까지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제5기 불교합창아카데미는 021년 1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모집해, 공개 면접을 통해 최종 35명을 선발하였으나 로나 확산으로 개강이 연기돼 난 2022년 8월에 개강하며 17명이 수료했다.이번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은 반영규 작사, 박범훈 작곡의 와 정완영 작사, 박범훈 작곡의 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