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위원에 영담 스님과 혜경 스님이 새로 위촉됐다.정운찬 국무총리는 최근 위원직 사임을 표명한 원학 스님과 세영 스님을 해촉하고 조계종 총무원에서 추천한 총무부장 영담 스님과 사회부장 혜경 스님을 새 위원으로 위촉했다.위원회는 오는 9일 오후4시30분 전쟁기념관 회의실에서 제7차 회의를 열어 원학 스님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참여불교재가연대는 올해의 재가자상 수상자로 우희종 서울대교수(사진)를 선정했다. 재가연대는 "우희종 불자는 전문성을 가지고 각종 토론회 및 강연 발표 등 사회 참여불교적 실천을 함으로써 불교의 생명평화 세계관을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정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우 교수는 일본 동경대 약학부 생명약학 협동과정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외과 종양학교실 연구강의를 맡았다. 우 교수는 현재 한국교수불자연합회 감사, 조계종 포교연구위원회 연구위원,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공동의장 등을 맡고 있다. 재가연대는 올해의 길벗상에는 김일중 마이리더스 총동문회 기획실장, 올해의 두레상에는 최원재 학생을 각각 선정했다. 재가연대는 오는 28일 오후3시 정기총회에서 이들에게 시상한다. 정기총

美 일리노이대학(시카고 캠퍼스)의 한 교수가 동국대에 105만 달러의 발전기금을 기부키로 해 화제다. 일리노이대학의 교수이자 벤처기업 EPIR의 대표이기도 한 시바난탄 (Sivalingam Sivananthan)교수는 동국대 측에 발전기금 105만 달러를 기부키로 했으며, 16일 동국대를 방문, 약정서에 서명했다. 동국대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 소장인 강태원 교수와의 인연으로 기부를 하게 된 시바난탄 교수는 “동국대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의 발전을 위해 쓰여지길 바라며, 그동안 높은 연구성과를 도출해 온 이 연구센터의 ‘나노-정보기술 연구’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별도의 조건없이 기부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바난탄 교수가 기부를 하게 된 동국대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소장 강태원)는 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한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은 지난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34차 이사회를 열고 불교방송 사장 후보자 면접심사를 거쳐 방송 전문가인 김정학 씨와 미디어 광고전문가인 윤태원 씨를 복수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김정학 씨는 1959년 출생으로 영남대학교 영문과와 동 대학원(영문학 전공)을 졸업했다. 김 후보자는 불교방송 포교제작부 차장 및 영상제작팀장, TBC대구방송 FM팀장, TV편성사업팀장을 거쳐 미국 LA라디오코리아USA 본부장를 역임했다. 현재는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총감독을 맡고 있다. 윤태원 씨는 1949년 출생으로 고려대학교와 동 언론대학원(매체광고홍보 전공)을 졸업했다. 윤 후보자는 제일기획 차장 및 서울광고기획 이사, (주) AD-K 광고본부장 겸 본부장을 거쳐 한화그룹 계열사 (

노(老) 박사의 손은 따뜻했다. 직지(直指)를 찾아 수 많은 자료를 찾아 뒤지고 연구논문을 작성했던 그 손은, 그러나 가냘프고 무척 야위었다. 파르르 떨리기까지 했다.박병선 박사가 직지를 처음 찾아낸 것은 1972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였다. 1955년 프랑스로 유학가 소르본대학과 프랑스 고등교육원에서 역사학·종교학 박사를 받고 68년부터 13년동안 이 곳에서 근무한 재원이었다.그가 밝혀낸 '직지심경'은 1455년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8년 앞선, 세계에서 가장 오랜된 금속활자본이자 '불경&

태고종 전북교구 종무원장 도광 스님이 9일 취임했다.신임 종무원장 도광 스님은 전주 보문사에서 열린 취임법회에서 "전북종무원은 종무원 개설 이래 오늘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고승대덕이 배출되어 우리종단과 한국불교 전체의 발전과 번영 그리고 전법도생에 그 선도적 역할을 해온 교구"라며 조직정비 등의 종무방침을 설명했다.도광 스님은 △조직정비 통한 종도간 신뢰 회복 △투명한 종무행정, 열린 종무행정 구현 △기강 확립과 승풍 진작 △영산재 전승관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태고종 총무원장 인공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의 오랜 역사 속에서 불조의 심등(心燈)을 이어온 전통종단인 태고종 전북교구의 새로운 종무원장을 맞아 이 처럼 성대하게 취임법회를 봉행하는 것 또한 장대한 불법을 사바에 밝히고 선인(善因)

(사)불교아카데미 이정민 이사(모다끄레아(주) 대표)의 모친 김정숙여사가 지난 9일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발인은 12일이다.  장례식장 전화 : 02-2258-5940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6일 총무원 호법부장에 덕문 스님을 임명했다.호법부장직은 중앙종회의 임명동의 절차를 거치도록 규정돼 있으며, 5일 열린 182회 정기종회에서 임명동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덕문(德文)스님은 종열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85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90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한 이래 화엄사 기획국장, 의왕 용화사 주지, 원로회의 사무처장,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금강신문 배희정 기자가 7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강남목화웨딩문화원 1층 아도니스 웨딩홀에서 신랑 이영수 씨와 화촉을 밝힌다. (02)538-3300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4일 호법부 조사국장 선웅 스님과 상임감찰 덕림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임명장을 수여한 뒤 자승 스님은 "이제 호법부는 국장 임명이 완료됐고 조직이 갖춰졌으니 종단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선웅 스님은 1988년 봉선사에서 운경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95년 범어사에서 일타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한 이래 군법사로 군포교 활동을 펼쳤으며, 통도사 승가대학과 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을 거쳐 쌍계사 호법국장을 맡고 있다. 은사는 종현 스님이다.상임감찰에 덕

BBS불교방송(사장 직무대행 김영일)은 22일자로 최명준 전임 사장 직무대행을 상임고문으로 신규 임용했다.

BBS 불교방송(이사장 영담스님)은 2009년 10월 21일자로 김영일 불교방송 전무를 불교방송 사장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김 사장직무대행은 1948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동아일보를 거쳐 MBC 초대 베를린 특파원, MBC보도제작국장, 강릉MBC 사장등을 역임했다.

재단법인 우리는선우 이사장이자 불교아카데미 이사 성태용 건국대 교수의 모친이 13일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104호이며, 발인은 16일이다. (02)2030-7909 

△기획관리처장 하응천 △통상/행정학부장 정미애.

지묵 스님이 7일 오후4시 안동 봉정사 중암에서 입적했다. 향년 54세. 지묵 스님은 신행 스님을 은사로 1987년 통도사에서 사미계를 수지했다. 스님은 출가 후 평생을 선원에서 정진, 32안거를 성만했다. 오는 9일 오전10시 통도사 연화장에서 다비식을 거행한다. 연락처 : 017-541-4257, 010-4363-2009.

불교신문 채석봉 차장 모친이 5일 0시 별세했다. 향년 72세. 빈소는 국립의료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7일 오전6시30분. 장지는 용미리. 011-688-4785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17일 청와대 불교 신도들의 모임인 '청불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수석은 "유서 깊은 청불회의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 모임이 더욱 활성화돼 부처님의 가피가 온누리에 퍼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동국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의 임중연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WHO'S WHO 2010년도 판에 등재됐다. 임 교수는 바이오 복합재료(Bio-Composites)연구, 바이오 나노기술을 활용한 건설 신복합재료 개발, 환경저부하 화학소재합성 및 응용기술, 자연친화적 건설 신마감재 개발 연구 등 설계 및 재료 분야에 다양한 연구업적을 올린 바 있다. 국제전문학술지(SCI 34편) 국내전문학술지(39편) 특허(4건) 저서 및 역서(5권) 국제학술회의 발표(50건) 국내학술회의 발표(77건) 연구과제(30과제) 수상 1. Who's who in the world, 1997 2. 한국소음진동공학회 학술상, 2005. 11. 17 3. 제 8회 동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창업경진대회 대상, 2007.

 불교방송(BBS. 사장 직무대행 최명준)이 일간지 기자와 지상파 방송 사장을 지낸 전문가를 연봉 '1원'에 영입했다.방송은 17일 김영일 전 강릉MBC 사장을 전무로 발령했다. 김 전무는 전남 고흥에서 1948년 태어나 고려대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 MBC보도제작국장, MBC해설위원, 강릉MBC 사장, 한국영상산업진흥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기자, 특파원, 앵커 등을 두루 거친 그는 'MBC 사장 빼고는 다 해본 중앙무대 방송 전문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 전무는 과 전화통화에서 "아직 업무보고를 받지 않아 불교방송의 현황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전제한 뒤 "오락, 교양도 빼놓을 순 없지만 보도, 논평, 제작 기능을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그는 "오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15일 동국대학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관 스님은 이날 총무원을 방문한 학생 26명에게 각각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학업에 정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스님은 "개인과 가정, 사회를 위해 하기 싫은 일을 해야 자타가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뒤 "받은 것은 적겠지만 공부하는 마음을 내는 박차라고 생각하고 부지런히 학업에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조계종이 2004년부터 제정한 총무원장 장학금 제도에 따른 것으로 서울캠퍼스 30명, 경주캠퍼스 20명 등 모두 50명의 학생에게 매년 1억 원씩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총무원장 장학생에 선발되면 1년 동안 학기당 100만원씩 지원을 받게 된다. 최순열 학사부총장이 배석한 이날 장학금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