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인지과학자에게 듣는 ‘인간에 대한 근원적 이해’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뇌는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망각하나’를 주제로 6월 20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법당 다보원에서 6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의 강사는 이인아 서울대 교수, 대상도서는 이 교수의 저서 《기억하는 뇌 망각하는 뇌》(21세기북스)이다.

이 교수는 뇌의 해마가 학습과 기억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연구해온 이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이다. 이날 강연에서 이 교수는 뇌가 우리 일상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또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들려줄 예정이다.

이 교수는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유타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아이오와대 교수로 재직했다. 《또 다른 지능, 다음 50년의 행복》 등 저서가 있으며, 네이버와 서울대 AI연구원이 진행하는 ‘모두를 위한 AI’ 등 대중 강연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대한불교진흥원의 ‘화요 열린 강좌’는 매월 한 가지 주제로 저자나 문화예술가를 초청해 여는 대중문화강좌이다. 대한불교진흥원은 ‘화요 열린 강좌’가 끝난 뒤 유튜브 채널인 ‘헬로붓다TV’에 게시해 공개하고 있다.

문의 및 참가신청. 02)719-2606. 화요열린강좌 네이버 카페(cafe.naver.com/dharin.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