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동아리 쏘잉스토리, 과천복지관에 핸드메이드 가방 전달

2023-05-19     서현욱 기자

지역주민동아리 sewing story(쏘잉스토리)는 19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찬정)에 핸드메이드 가방 30개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박찬정 관장을 비롯해 이상숙 sewing story(쏘잉스토리) 대표와 회원이 참석했다.

sewing story(쏘잉스토리)는 양재 프로그램을 오랜 기간 이수한 회원들이 모여 자기 개발 및 여가 활용, 더 나아가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행사 참여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패션 초급반 강의도 계획 중에 있다.

후원받은 핸드메이드 가방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숙 대표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면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박찬정)은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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