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뫼주간보호센터, 고구마 모종심기 농장 체험활동 진행

2023-05-19     서현욱 기자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바우뫼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정태호)는 지난 16일 이용자의 심신 안정 유지를 위한 농장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의 복지형 체험 농장 프로그램과 연계해 2023년 상반기 고구마 심기 농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용자들과 함께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심신 치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생활소품 에코백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호 센터장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고구마 심기 농장체험활동을 하며 이용자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올 가을에는 고구마 수확 체험으로 이용자들이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수확한 작물을 지역주민 및 후원업체와 함께 나누는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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