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 3월호 ‘죽음, 윤회와 열반의 갈림길’ 특집

2023-03-30     이창윤

3월호 특집 주제는 ‘죽음은 윤회와 열반의 갈림길이다’이다. 불교는 생로병사 네 가지 고통에 대한 석가모니 부처님의 직시와 극복으로부터 비롯됐다. 그런 만큼 불교는 죽음을 어느 종교나 철학 보다 깊이 있게 다룬다. 이번 호에서는 오진탁 한림대 교수, 안양규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교수, 김재성 능인대학원대학 교수, 박재현 동명대 교수, 김명우 동의대 교수, 최유진 경남대 명예교수의 글을 통해 죽음과 열반에 대해 부처님은 어떻게 가르치셨는지 알아본다.

올해 캠페인 ‘단순하게 살자(미니멀 라이프)’에서 이현정 드라마 작가는 옷장 비우기에 대한 단상을 통해 물건 정리만이 아닌 삶 전체의 미니멀 라이프를 제안했다.

이밖에 ‘각전 스님의 부처님 성지 순례’ 아잔타 석굴 편, ‘MZ세대를 위한 포교 현장’ 저스트비 템플(JustBe Temple) 편, ‘세계 유명 인사들의 명상 이야기’ 틱낫한 스님의 차명상 편 등 문화와 수행 관련 읽을거리가 다양하게 수록됐다.

대한불교진흥원 발행. 문의. 02)719-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