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판화박물관, 11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선정

2023-03-23     조현성 기자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11년 연속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고판화박물관은 다음달 1일부터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11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고판화박물관은 1회부터 11회까지 연속 선정됐다. 고판화박물관은 박물관 교육 우수기관으로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판화박물관은 올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판화가 풀어주는 내마음 속 소원 담기’ 주제로 무료로 진행한다. 행사는 연인원 1600여 명 규모로 현재 각 학교, 기관, 시민 신청을 받고 있다. 고판화박물관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외에 문화형 템플스테이 운영, 융복합 문화관광교육 프로그램 등 학생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박물관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월·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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