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 '2022 탑골대동제' 개최…다양한 전시공연 마련

2022-12-09     임상재 기자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는 코로나 펜데믹에서 일상 회복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과의 1년의 성과를 나누는 2022탑골대동제를 연다고 밝혔다.

탑골대동제는 한해 동안의 배움과 동아리활동을 공연과 작품전시를 통해 회원들과 지역사회에 선보이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발표회다. 올해는 12월 9일, 16일 공연,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전시회로 진행된다.

12월 9일 열리는 공연은 14개 팀이 악기연주와 합창, 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16일에는 금빛예술단의 힐링콘서트가 3층 TOP작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탑골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19개 팀의 서예, 미술, 사진작품이 전시되며 1년간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한 온라인 미술반의 작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관장 희유 스님은 "올해 탑골대동제를 통해 일상을 회복을 위해 배움과 사회참여 활동에 열정을 다하신 우리 어르신들의 작품과 성과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