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경로복지센터 예술제’로 초대합니다”

2022-12-06     서현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최유형)는 14일~16일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신내경로복지센터 예술제를 개최한다.

예술제는 작품전시와 신명 나는 사물놀이 한마당이 펼처진다. 센터 로비와 계단 곳곳에 사군자, 서예, 캘리그라피, 종이접기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솜씨와 노력이 담긴 50여점 의 작품이 전시된다.

센터는 중랑구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35개 프로그램 8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예술제를 준비하면서 2022년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발표하고, 땀과 정성이 깃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해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유형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는 신내경로복지센터 예술제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축하와 응원을 해주시어 어르신과 직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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