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약품 김진문 회장, 동국대 건학위에 1억원

2022-11-24     조현성 기자

 

동국대 신성약품 김진문 회장이 동국대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 스님)에 장학금 1억 원을 23일 전달했다고 알렸다.

신성약품 김진문 회장은 “자랑스러운 모교가 꾸준히 성장하고 우수한 후배들이 양성되고 있어 항상 긍지를 갖고 있다. 앞으로도 동국 기업인으로서 학교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 회장의 기부금은 학업성적 외 품성, 지도력, 봉사활동 등을 기준으로 선발해 선정부터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동국건학장학’ 재원으로 활용한다.

동국대는 김진문 회장이 지금까지 로터스관건립기금, 김진문 장학, 교육환경개선기금, 108배기부릴레이기금 등 누적 기부금으로 약 17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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