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제주도와 상생교류 협약 체결한다

24일 협약식…역사·문화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 손잡기로

2022-11-18     서현욱 기자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제주특별차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역사·문화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상생협약을 24일 봉은사에서 체결할 예정이다.

봉은사와 제주도는 상호협력을 통해 제주도 대표 특산물인 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 및 홍보에 나선다.

봉은사 보우당 앞 특설무대에서 협약식을 시작으로 감귤 및 감귤 가공식품 판매, 감귤 품종 및 가공품 전시관, 체험부스 등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운영해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제주농협본부장, 제주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등이 참석해 주요 협력 내용을 소개하고, 협약식 체결, 행사 부스를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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