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내년 예산 265억 5,900만 원 의결

제436회 정기종의회·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 유지재단·회당학원·진각복지재단 이사 추천도

2022-10-14     서현욱 기자
진각종

진각종이 내년(2023년도) 예산을 265억 5,900만 원으로 확정했다.

진각종 종의회(의장 덕운 정사)는 1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종의회 회의실에서 제436회 정기종의회 및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종의회는 2023(진기 77년)년도 통리원, 교육원 등 중앙종무기관 예산안을 심의해 통리원 133억 3,700만 원, 교육원 7억 7000만 원 등 총 예산 265억 5,900만 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날 종의회는 유지재단 이사에 법공(이용봉·안산심인당 주교) 정사를 추천하고,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에 증혜(이호영·대구 희락심인당 주교) 정사와 원주(이문찬·경주 홍원심인당 주교) 정사를 복수추천했다. 또 진각복지재단 이사에 신혜(박태헌·서울 탑주심인당 주교) 정사와 원상(황태원·부산 정정심인당 주교) 정사를 복수 추천했다.

종의회는 금강원 성지조성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하고 진기 76(2022)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은 심의 의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지난 제334회 임시 종의회 보궐선거로 제16대 종의회 의원으로 선출한 정효 정사와 제335회 임시종의회 보궐선거에서 선출된 대원 정사가 의원 선서를 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