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석림동문회 장학금 1천만원

조계종립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동국대 석림동문회(회장 성우 스님, 동국대 이사장)가 동국대 서울캠퍼스를 방문해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알렸다.

이 기부금은 석림동문회 회원 월탄 스님 추모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동국대는 이를 석림동문회장학금으로 학인스님들 학업 지원에 쓴다.

27일 석림동문회를 대표해 은해사 조실 법타 스님(인도철학 67)과 삼천사 회주 성운 스님(대학원 인도철학 01)이 동국대를 찾아 이사장 성우 스님, 상임이사 성월 스님,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 윤성이 총장, 정각원장 진명 스님, 지정학 법인사무처장을 만났다.

삼천사 회주 성운 스님은 기부식 참석 자리에서 장학기금 1000만원을 즉석 기부했다. 성운 스님이 전달한 장학금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으로 삼천사가 자리한 서울 은평구 일대 학생에게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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