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하나되기, 청주지역 청소년과 평화역사탐방

2022-09-05     서현욱 기자
청주

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는 청주지역 청소년들과 농어촌 청소년 평화공존 감수성 기르기 평화탐방을 3일 가졌다.

이 탐방에는 청주지역 청소년 32이 참여했고, 청소년에게 나라 사랑과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감수성 기르기 등을 위해 마련했다.

탐방은 천안 독립기념관, 유관순 열사 기념관 · 청주 통일관, 삼일공원, 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 등에서 이루어졌다.

주최 측은 “탐방은 선조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배우고, 독립운동사의 주역인중 충청도와 관련된 신채호, 손병희, 권동진, 권병덕, 신석구, 신홍식, 정순만, 유관순 열사의 발자취를 살폈다”며 “동족상잔의 비극, 6.25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알아보고 전쟁의 무서운 참상을 느끼고, 자유 평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고 했다.

참가자 남수현 학생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에 친구들과 함께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배우고 전쟁으로 분단된 나라의 현실에 평화의 소중함과 남과 북이 화해하고 평화롭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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