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옥인 육아어울림센터 AR벽화 체험장 후원 ​​​​​​​

고흐의 해바라기 등 트릭아트 등 문화예술 향유 도와

2022-08-05     조현성 기자
사진=종로구청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은 5일 서울 종로 옥인동 육아어울림센터 개소에 앞서 3일 조계사가 AR 설치를 후원한 이 시설을 둘러봤다. 지현 스님 방문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등이 함께 했다.

조계사는 옥인 육아어울림 센터 안 프로그램실에 AR(증강현실) 벽화를 설치해 이용자들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25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설치한 AR벽화는 모두 6점으로 고흐의 해바라기와 트릭아트를 접목시킨 작품과 자기 자신을 직접 소개하는 반 고흐의 자화상, 벽과 바닥을 이용해 노 젓는 배를 구현한 작품 등이다. 

옥인 육아어울림센터는 별도의 예약이나 비용 없이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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