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뫼주간보호센터,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수상

2022-08-04     서현욱 기자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병설 바우뫼주간보호센터(관장 이경희)는 3일 제17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생활용품 부문에서 센터 이용자인 김민철, 박광욱, 박종하, 박중훈 씨가 단체 작품 동상을, 창작 부문에서 특선(박정민), 입선(김소진, 박진호, 정재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장애인의 예술활동 증진 및 작품 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2022년 17회에 이르기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다.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다.

시상식은 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입선작 등은 8일까지 서울 인사동 KCDF갤러리 제1, 2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경희 관장은 “제17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서 이용자들이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작품이 수상해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용자들이 창의적인 작품을 많이 만들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