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경 작가의 행복메시지를 배우려면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마음편’ 31기 모집 “살아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 9일부터 22일까지 접수

2022-07-05     서현욱 기자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tvN ‘우리들의 블루스’가 종영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노 작가의 “모두의 삶은 가치가 있고 행복해야 한다”는 기획 의도로 15명 배우가 번갈아 주인공이 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관심을 모았다. 굴곡 많고 사연 많은, 그러나 바로 내 얘기이고 주변에서 누가 겪는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제주 푸릉마을 사람들의 사연을 지켜보며 시청자들은 함께 울고 웃었다. 인물 잘나고 똑똑하고 가진 게 많아야 주인공이 되는 세상에서 ‘내 인생의 주인은 나’라는 평범한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줬다는 평가다.

노희경 작가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 20회 엔딩 자막으로 행복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분명한 사명 하나. 우리는 이 땅에 괴롭기 위해 불행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오직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 모두 행복하세요!”

‘우리들의 블루스’로 행복 메시지를 전한 노희경 작가는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를 행복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한다.

2017년 시작된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는 법륜 스님 특유의 ‘국민행복코칭 프로그램’으로 개발돼 국내외 한국인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는 행복을 직접 체험하고 나누면서 일상에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한다. 1단계는 ‘행복학교 마음편’이다. 오리엔테이션, 4강으로 진행되는 ‘행복학교 마음편’은 매 강의 온라인 50분으로 진행된다. 1단계 기초과정 ‘마음편’을 이수하면 2단계 ‘관계편’, 이어서 3단계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음편’ 강의는 △행복심기(행복이 뭔지 알기만 해도 행복해진다) △사랑과 거래사이(은밀하고 위대한 행복 비법) △출렁출렁 마음아(제발 좀 가만히 있어라~) △해피코리아 가치 심기(행복이 넝쿨째 굴러온다)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법륜 스님과 라이브로 만나는 행복학교 특강과 즉문즉설에 참여할 수 있다. 수시 접수.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한 교실당 5~7명,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 후에는 행복 연습과 행복 실천을 통해 온라인으로 배운 것을 일상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다. 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오전 10시, 저녁 8시) 중 선택할 수 있다.

행복학교 ‘마음편’ 31기는7월 9일부터 22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강사 법륜 스님은 2002년에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받았고, 2018년에는 통일운동 기여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2020년에는 평화사상가이자 실천가로서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했다.

법륜스님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전국의 모든 법당을 정리하고 두북수련원(울산시 울주군 소재)에서 새로운 생태공동체 실험의 일환으로 농사에 전념하고 있다.

온라인 즉문즉설, 온라인 행복강연, 온라인 명상수련을 통해 일반 시민들을 위한 수행지도와 함께 외국인을 위한 영어 즉문즉설을 하고 있다.

홈페이지 : https://hihappyschool.com
문의 : 1800-9869(오전 9시 ~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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