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올해의 불서10’은 어떤 도서? ​​​​​​​

불교출판문화협회, 제18회 불교출판문화상 등 공모 ​​​​​​​

2021-09-16     조현성 기자
지난

 

대한불교조계종과 불교출판문화협회는 제18회 불교출판문화상 및 올해의 불서 10 선정 공모를 한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국내에서 초반 발행된 불교 관련 도서가 대상이다.

협회는 지난 한해 출판된 불교 관련 저서 역서를 추려 ‘올해의 불서’ 10종과 불교출판문화대상 1종, 우수상 2종, 수향번역상 1종, 운주사학술상 1종, 보덕포교상 1종, 입선 4종을 선정한다. 입선 4종은 올해의 불서 10권 가운데 뽑는다.

대상 1종은 1000만원, 우수상 2종은 각 400만원, 번역상, 학술상, 포교상 각 1종은 각 200만원을 출판사와 저자가 공동 수상한다. 입선 4종은 각 100만원을 출판사가 수상한다.

신청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기본 서지정보와 개요 1부(A4에 자유 양식으로 500자 이내), 신청도서 종별 5부, 4권 이상 전집은 2질을 협회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낼 곳: 서울 성북구 보문로38길 11 동일하이빌  지하1층 운주사 내 불교출판문화협회)

선정 도서는 시상식은 11월 중 개별 통지와 교계 언론을 통해 공지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개최할 예정이다.협회는 “개정판 및 증보판 등 사실상 초판이 아닌 도서 및 공공기관출판물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타 기관에서 선정 지원된 도서도 신청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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